[아웃백] 제법 맛있었던 아웃백 트리플 스테이크세트

4월에 눈이 오는 이상한 날..  실~컷 잘 자고 일어나서는.. 아침부터 고기가 먹고 싶다는 우리 마눌님. ^^ 결국은 대낮부터 오랜만에 아웃백에 방문하게 되었다. ㅎㅎ 낮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특권, 런치메뉴를 먹을지.. 아니면 트리플 스테이크 세트를 먹을 지 고민을 했는데, 어차피 한정메뉴이고 또 4월 4일까지는 할인도 해 주니까 트리플 스테이크 세트를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제일 먼저 나온 건 부시맨 브레드. 아웃백의 대표 에피타이저다. 보통 한 개만 가져다 주는데, 오늘 담당서버가 기분이 좋았나보다. 빵을 두 개나 가져다 주고.. ^^ 빵을 아주 조각을 내 버린 우리 쩡이.. (결국에는 빵 두개를 다 못 먹었다. ㅡㅡ;;) 다양한 메뉴 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레드와인 립아이&씨푸드 스큐어와 크랜베리 오렌지 치킨 샐러드. 원래 단품으로 시키면 75,800원인데 세트할인으로 63,900원으로 할인이 된다고 한다. 추가로 63,900원에서 4월 4일까지는 30% 추가할인이 되니까 44,730원이면 음료(에이드)에 수프, 커피까지 즐길 수 있다. ^^ 내가 선택한 오늘의 음료는 블루베리 에이드. 블루베리는 건강식품이라는데.. 에이드로 먹으면 과연 건강에 좋을까? 암튼, 건강을 위해 블루베리로 결정. 빵을 좀 먹고 있으니까 바로 이어서 양송이 수프가 나왔다. 왜 집에서 수프를 끓이면 아웃백 양송이 수프 맛이 안나는지.. ㅡㅡ;; 암튼, 정말 맛있는 양송이 수프!! 부시맨 브레드에 양송이 수프까지.. 에피타이저를 모두 해치우고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메뉴가 나오기 시작했다. 크랜베리 오렌지 치킨 샐러드가 레드와인 립아이보다 먼저 나왔다. 크랜베리 오렌지 치킨 샐러드는 마치 건포도처럼 크랜베리가 씹히는 맛이 좋았고, 오렌지 향도 좋았다. … Continue reading [아웃백] 제법 맛있었던 아웃백 트리플 스테이크세트